2008년 06월 16일
겨울나그네


부유하게 청년기를 살았으나 불행했던 의대생 한민호의 역정과 그를 기억하고 순수한 우정과 사랑을 지킨 현태, 다혜.
이에 1986년 곽지균 감독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겨울 나그네는 클래식을 듣는 듯한 잔잔하면서도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었으며
민호의 원하지 않는 삶으로 빨려드는 것조차 smooth하게 그려졌으나
영화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담기위해서인지 답답한 느낌이었으나
당대에는 흥행작이었습니다.
( 이 작품은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를 모티프로 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
다혜와 민호의 정말 순수하고 뿌리깊으나 천하지 않는 사랑이나
끝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는데
그 과정 또한 영화는 책에 비해 비할바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가 책에 비해서 허술하고 안타깝다는 것이지 그래도 괜챦은 영화다.
또한, 주인공에 대한 캐스팅 또한 기가 막히다고 생각되었다.
민우 - 강석우
다혜 - 이미숙
현태 - 안성기
하지만, 은영 - 이혜영 이었는데 내가 보기엔 약간 미스캐스팅이 아니었나 했다.
책 속의 은영은 조금은 통통한 서민적 이미지가 맞을 것 같았는데....
이글루스 가든 - 출퇴근 시간에 책읽기
# by | 2008/06/16 23:21 | 읽은 책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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